[뉴스프리존= 손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이 최근 양당의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오는 9월 2일 치러지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누가 선출될 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바른미래당의 당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한 하태경 후보와 정운천 후보, 김영환 후보 손학규 후보, 이준석 후보 권은희 후보 중에서 3명이 선출된다.
물론 여성 최고위원 몫은 권은희 후보가 가져갈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권 의원은 여성 몫으로 최고위원직에 인착했다.
결국 하태경 후보와 정운천 후보, 김영환 후보, 손학규 후보, 이준석 후보 중 3명이 선출되는 것.
민주평화당 내부에서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당선되는 것을 놓고 올드보이의 귀환으로 보며 민주평화당도 연륜이 많은 손학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평화당 당대표 경선은 1인2표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어 당대표 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