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오는 9월 6일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네오파이트 13' 메인 카드에 출전하는 '크레이지광' 이광희(크광짐) 선수가 대회를 임하는 생각을 전했다. 

네오파이트 13에서 상대할 '일본 자객' 나카무라 유타 선수에 대해 이광희 선수는 "상대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다. 딱 영상 한번보고 말았다. 일단 내 자신에 집중하고 체중을 올려 시합하는거라 이번 시합 내용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힘과 파워는 최고 수준이다"면서 "컨디션은 노코멘트 하겠지만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광희 선수는 팬들에게 "내 시합을 많이 기다려줘서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 크리이지광의 법칙! 누구도 걸어 내려갈 수 없다!"고 큰 목소리를 냈다. 

그동안 많은 팬들은 이광희 선수의 화끈한 경기, 전사다운, 진정한 파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화답하듯 이광희 선수는 개인 SNS 페이지를 통해 "몸이 묵직해졌네 ㅋㅋ 오랜만에 실신 시켜볼까나~ 여러분 오랜만에 짜릿한 기분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인광이앤시, TPA 투자그룹, Summit Estate Corp., 브릭테일러가 협찬한 '네오파이트13'은 메인카드 이광희와 나카무라 유타, 스페셜 매치 홍준영과 치 지안카이, 70KG 라이트급 8강 토너먼트 8명의 강자들, 박보현(웨스트짐)vs정서윤(KTT)여자 MMA 경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