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청년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30일 경남 진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면접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남동발전 채용절차 및 채용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면접 스피치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취업면접 노하우와 NCS기반 채용절차 및 NCS 직업기초능력 시험에 관한 전문강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면접시 자기소개와 질의응답스킬, 취업준비생들이 갖춰야할 면접매너 등에 대해 교육받았고, NCS특강을 통해 NCS채용개념 정립을 비롯해 기출문제 풀이를 통한 NCS기반 채용프로세스를 직접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6월 진주 본사에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남동발전 입사 3년차 이하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을 통해 남동발전 및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멘토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서비스 신청자들에게는 발전사 업무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와 교재비 등 구직활동경비를 지급해 청년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OEN 일자리포털 시스템(www.koenergy.kr/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