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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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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점검

정병기 기자 입력 2018/08/30 17:07 수정 2018.08.30 17:08
조규일 진주시장은 8월 27일 내린 집중 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수면 압현, 송정들 등 피해현장을 30일 방문해 현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응급복구를 지시 하는 등 현장점검 모습.ⓒ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조규일 진주시장은 8월 27일 내린 집중 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수면 압현, 송정들 등 피해현장을 30일 방문해 현 상황을 보고받고, 긴급 응급복구를 지시 하는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내린 비는 지수면이 최고 399mm, 진성면 356mm, 사봉면 307mm를 기록하고 사봉면은 시간당 최대 6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호우로 29일까지 농가피해신고 접수결과 비닐하우스 112동 15.4ha와 노지작물 11.3ha의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현재 읍·면·동 공무원의 신속한 피해현장 정밀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진주시장은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향후 예상되는 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는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 등 지원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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