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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항노화 약용식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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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항노화 약용식물교육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18/08/31 09:57 수정 2018.08.31 10:00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약용식물 전망을 비롯하여 병해충 관리기술 습득으로 신소득 창출 및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해 ‘항노화 약용식물 교육’을 실시했다.ⓒ경상남도

[뉴스프리존,경남=정병기 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약용식물 전망을 비롯하여 병해충 관리기술 습득으로 신소득 창출 및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해 ‘항노화 약용식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9시20분께,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도내 약용식물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3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특·약용작물 재배현황과 전망에 관하여 경상대학교 노일래 교수님의 강의를 비롯하여 약용식물 병해충 관리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태진 박사, 약용식물 재배특성과 품종육성 강의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춘근 연구관, 친환경 약초재배 및 건강약초 이용법에 전 약용자원연구소 김만배 소장의 강의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약용식물 재배농가들의 애로였던 병해충 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갈증이 해소가 되었다. 이와 함께 경남의 주요 약용작물에 대한 재배특성을 익히고 건강 약초 이용법으로 건강을 챙기고 실생활에도 적용하는 계기가 됐다.교육 마지막날은 약용자원연구소 현장견학과 산청동의보감촌 체험실습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 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오미자, 마, 땅두릅 등 도내 주요 약용작물에 대한 올바른 병해충 관리기술 습득으로 신소득 창출과 항노화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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