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호규 기자] 공연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관객들에게 과감한 노출로 화제가 되는 작품이 있다.
성에 대해 잘못된 시각으로 그저 ‘음란하다’란 말로 치부하고 뒷전에서 음탕한 행동들을 해대는 사람들은 내용도 모른 채 저속한 연극이라고 손가락질하기 바쁘다.
강 대표는 상황에 맞게 노출이 이루어지고 극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 여배우들의 과감한 올 노출은 관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매혹적으로 연계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극을 이끌어 가는 '마변태' 역할의 배우 입담은 성인코드와 더불어 스탠드 코미디를 추가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과감히 올 노출을 감행하는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6는 40대 이후 일반 가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부부간의 성적 고민을 코미디와 올 노출로 융합해 관객들에게 성적 지식과 함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강철웅 대표는 성인연극을 등한시하는 선입견과 비아냥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며 어렵게 20여년간 힘겨운 싸움을 해 이뤄낸 '성인연극 장르'의 궤멸이 오는 것을 끝까지 막고 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