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회장 이용진)는 지난 9월 3일 오후 6시 경상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위더스 회원·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2학기 활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의 추진경과 및 활동계획 보고, 활동수기 발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2부 자원봉사 및 문화교육, 3부 회원 간 소통의 장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위더스 회원들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운동 확산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긍정적 인식변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용진 회장은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조금 더 따듯하게 변화시키고자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위더스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전파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만큼 지금보다 더 행복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는 진주지역 대학생 연합 봉사단체로 지난 2017년 5월에 정식 출범해 벽화그리기, 가좌천 볼래로 문화거리 행사 운영,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18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