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5일 오전 11시께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지역 안보상황 보고 및 통합방위를 위한 각종 훈련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를 주재한 조규일 시장은“최근 남북은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으나 복잡한 국제관계 등 안보상황은 한시도 안심할 수 없다”며, “기관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에 있어서도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의장), 이희석 경찰서장(부의장),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