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자녀안심 MBC연합캠프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년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조기등록(얼리버드) 할인이벤트를 곧 종료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미국부터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사이판,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까지 총 9개 국가에서 12개의 캠프를 진행하며 참가생을 모집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겨울방학 계획을 일찍부터 준비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체 모집 기간 중 가장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는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해외에 나가는 프로그램 연수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유럽 영어캠프는 정규수업을 들으며 홈스테이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단기 조기유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캠프들이다”며 “미국 영어캠프는 미국동부와 미국서부 나뉘는데, 미국동부 프로그램에는 필라델피아 캠프, 메릴랜드 캠프, 애틀란타 캠프가 있다. 필라델피아 캠프의 경우는 홈스테이뿐만 아니라 호텔 기숙사형도 선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필라델피아와 메릴랜드 캠프는 각 Our Lady of Calvary School과 Grace Christian Academy에서 진행되며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및 뉴욕 투어라는 학습적인 수학여행이 포함되어있다. 애틀란타캠프는 Excel Christian Academy와 Shiloh Hills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되며 올랜도 수학여행 때 NASA Camp와 디즈니월드를 방문한다.
한편, 미국서부 캠프는 캘리포니아 주의 Phoenix Ranch School, West Valley Christian School, Bloomington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되며 2박 3일간의 샌프란시스코 투어와 실리콘밸리 탐방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대학탐방을 포함한다.
캠프 관계자는 “캐나다 영어캠프는 밴쿠버와 캘거리에서 진행되며 정규수업과 함께 ESL수업(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국제학생을 위한 영어수업)에 참여하는데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세계적인 항구도시인 미국 시애틀을 탐방하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여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대자연이 펼쳐지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 공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처음 4주는 ESOL수업(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으로 진행되며 학기가시작되는 2월부터 정규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유럽 영어캠프는 3주 프로그램으로 2주 동안 영국 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들으며 홈스테이를 하고 마지막 주는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서유럽 탐방을 한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유럽의 5개 국가를 방문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호주 영어캠프도 3주 프로그램으로 John Paul International School에서 호주를 주제로 Study Tour Program을 진행하며 주 2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필드트립을 통해 호주의 자연과 동물을 체험할 수 있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캠브리지 힐스에 위치한 교육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하루 일정은 1:1 수업 4시간, 1:5 그룹수업 4시간, 수학 선행수업 1시간, 체육활동 1시간, 영어 자기주도적 학습 2시간으로 구성되어 단기간 영어 실력향상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싱가폴/말레이시아 영어캠프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위치한 탄종푸트리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영어권 원어민 선생의 1:8 수업 6시간, 현지 원어민 선생의 1:4 수업 2시간, 수학 자기주도적 학습 1시간 반, 영어 자기주도적 학습 1시간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2회 필드트립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명소들을 탐방할 수 있어 두 국가의 특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