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 상평동자전거동호회는 지난 5일 오후 6시 ~ 7시 30분까지 동호회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평동 관내 주거지역 및 남강변 자전거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상평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자전거 투어진행 중 남강변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진주시자전거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에서 후원하는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2018 시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 홍보를 실시하여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올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안전모의무화와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과 관련한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활동 및 자전거투어에 참여한 상평동행정복지센터 노승태 동장은 “환경정화활동 및 자전거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