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양주=손지훈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시는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뒤로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이때,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통해 따스한 가을의 기분 좋은 설렘을 양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대상 축제기간 할인업소 운영, 경관조명과 유등을 통한 야경연출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