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경남일보 등 10개 지역 언론사가 주최하고 ㈜유니버셜 라이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행에 빠지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의 꿀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여행사, 식품업체 등이 참가해 500여 부스가 운영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군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동의보감촌’ 등 산청의 관광명소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9.28.~10.9.), 산엔청쇼핑몰 등을 집중 홍보했다.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각종 약재를 넣은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과 산청문화유산 스크래치 체험 등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 항노화 힐링여행 1번지 산청’을 널리 알렸다.
또 지역내 우수 전통식품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조청, 견과류바, 들기름, 두부 등 우수 농·특산품 시식 및 판매 이벤트와 유기농 순면제품, 홍화식품, 곶감, 오디잼, 사물도라지청·절편 등을 선보여 지리산이 품은 산청의 청정한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