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서민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 등이 장날 1일 이상 장보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령전통시장에서는 9월 13일 장날에 의병문화관광과에서 주최하는 ‘우리시장 대박 났네’라는 국악 공연이 열리고 9월 18일 장날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KSF)행사’를 진행하여 행사 참여점포에서는 10%세일 판매를 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의령전통시장 같은 경우는 올해 공연기획과 KSF행사도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에서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추석명절을 맞아 군민과 상인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