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다가오는 9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31개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3,400여 세대에 총 1억 3천 4백여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9월 11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삼천포요양원 등 4개소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생활인들을 위문했다. 이어 공군 제3훈련비행단, 육군 제8962부대4대대,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등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천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송도근 시장뿐만 아니라, 박성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사천시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당 시설에서 요양 중인 생활인들 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