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축제 부행사장인 동의보감촌내 동의전에서 한방온열체험과 약초향기주머니만들기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9.28.~10.9.)동안 동의보감촌 동의전 1층에서는 온열의자에 누워 피로를 풀 수 있는 ‘한방 온열 체험’을, 동의전 2층에서는 산청의 약초로 ‘향기 솔솔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유료로 운영한다.
동의전 1층에서 진행되는 온열체험은 온열의자에 누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열기 35대가 구비돼 동시에 35명이 체험할 수 있으며 축제기간 중에는 할인된 체험료(30분당 4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동의전 2층에서는 산청 약초를 넣어 방향제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역시 축제기간 중 할인된 체험료(개당 4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행사장 관람 후 인근에 위치한 축제 부행사장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하면 구절초가 지천으로 피어 있는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을 감상할 수 있고 동의전에서 진행되는 ‘동의전 힐링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어 축제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