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3일 오후 3층 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공사장 추락사고와 관련 향후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대형공사장 관계자와의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와 대형공사현장의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책임자 등 40여명은 공사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집담회를 갖고 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집담회 내용은 ▲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사례교육 ▲ 임시소방시설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 매뉴얼 소개 ▲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공사장 관계자와의 논의 ▲ 기타 제도개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공사현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유도 및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