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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ICN KOREA 김민수 "본업과 운동 병행하며 두마리 토끼 잡았다"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9/17 00:04 수정 2018.09.18 12:17
▲ ICN 피트니스 모델 통합 그랑프리를 차지한 김민수 선수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ICN 코리아 머슬 앤 모델 챔피언십'이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ICN KOREA 대회에서 피트니스 모델 부문에서 눈에 띄는 한 선수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김민수. 

김민수 선수는 비치바디 톨 1위, 피트니스 모델 노비스 톨 1위, 피트니스 모델 오픈 미디움 1위, 피트니스 모델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등 4관왕을 휩쓸며 단숨에 ICN KOREA의 스타가 됐다.

▲ ICN 피트니스 모델 통합 그랑프리를 차지한 김민수 선수 / ⓒ이대웅 기자

김민수 선수는 "모든 참가선수가 다 힘들었겠지만, 저는 본업인 해양경찰과 운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면서 "오늘 너무 큰 상으로 보상받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이 많이 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는 10월 말에 있을 호주 세계 대회에 출전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민수 선수는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응원해주신 가족, 주위 선배, 친구 등 여러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주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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