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ICN 코리아 머슬 앤 모델 챔피언십'이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ICN KOREA 대회에서는 유독 시상대에 많이 오른 여자 선수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김동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는 김동은 선수는 핏 모델 1위, 바싱수트 1위, 비키니 퍼스트 타이머 1위, 노비스 3위, 오픈, 3위, 엔젤 3위를 차지하는 등 무려 6관왕을 수상하며, 첫 출전인가 의심이 들 정도의 완벽함을 보여줬다.
김동은 선수는 수상소감에 대해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함께 해주신 양치승 호랑이 관장님과 머슬여제 최은주 언니, 서일주 원장님, 김미숙 교수님, 그리고 저를 서포트해준 이수진, 그리고 나율이 소민이 등 저를 위해 모두 가족처럼 서로 이끌어줘서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됐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좋은 몸을 디자인해서 세계 대회에서도 꼭 꿈을 이루고 싶다. 말 그대로 꿈은 이루어진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동은 선수는 "모두들 꿈을 하나 가지고 전진한다면 저처럼 좋은 성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