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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KOREA 남경애 "좋은 선수로 발전하고 싶은 욕심..
문화

ICN KOREA 남경애 "좋은 선수로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이대웅 기자 입력 2018/09/17 00:05 수정 2018.09.21 17:18
▲ ICN KOREA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차지한 남경애 선수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ICN 코리아 머슬 앤 모델 챔피언십'이 16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ICN KOREA 대회에서는 비키니 종목이 유독 치열했다. 퍼스트 타이머, 노비스, 오픈 등 비키니 선수 중 눈에 띄는 한 선수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남경애. 

남경애 선수는 이날 비키니 오픈 미디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각 비키니 종목 1위 입상자들과 함께 겨루는 그랑프리전에서 당당히 왕관을 거머쥐었다. 말 그대로 비키니 여신으로 등극되는 순간이다.

▲ ICN KOREA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차지한 남경애 선수 / ⓒ이대웅 기자

작년 상반기부터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했다는 남경애 선수는 타 대회인 피트니스스타 5위, 머슬마니아 4위, 인바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 하반기 ICN KOREA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경애 선수는 "언젠가 나도 꼭 '그랑프리를 하자'라고 매번 대회때마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이루어지게 되서 너무 기쁘고 울컥했다"며 "큰 상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더 좋은 선수로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로서 부끄럽지 않게 발전하면서 더 많은 세계 무대를 뛰고 싶다. 더 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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