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보건소는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제2기 토요 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에 다니거나 배우자와 함께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서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태교, 분만, 산후건강, 신생아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임산부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제1기 출산준비교실 참여자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2018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제2기 출산준비교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2기 토요 열린 워킹 맘 출산준비교실은 2018년 9월에서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 ~ 12시 총 8회 운영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므로 사천시보건소 출산지원팀(831-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