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서부경남 독립궁 밴드(회장 최호선)는 지난 19일 오후 8시 50분께 초장동 소재 일신뷔페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100만원)을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립궁 밴드는 2017년 9월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밴드로 현재 650여명의 회원이 등록해 있고 월 1회 정기모임을 가지며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호선 회장은 “1주년 기념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기탁하게 되어 행복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업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