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 (군수 문준희)은 21일 경남광역치매센터 주관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치매안심센터를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고, 지역주민 대상 치매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 하게 됐다.
합천군은 치매단기쉼터 이용자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 원예,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