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2018 부산패션위크(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섬유패션·디자인·기술융합으로 글로벌 패션을 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오는 10월 4~6일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된다.
'2018 부산패션위크' 패션쇼는 Color Play Party와 협업하여 부산의 컬러 테마를 제안하는 오프닝 패션쇼, 기부 바자회 운영 등으로 개막하며, 행사기간 동안 총 14회(디자이너 패션쇼 8회, 브랜드 패션쇼 4회, 패션경진대회 1회 한복패션쇼 1회)의 국내외 유명디자이너와 브랜드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디자이너로서 이영희 프리젠트의 이영희 디자이너, 펄바이애니 이화숙 디자이너, 이미경뷰띠크 이미경 디자이너, 패션계 떠오르는 신인 강자 더블린 도은진&우고, 바이 디 바이 송부영, 스튜디오 디빼를라 백진주 디자이너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2018 부산패션위크'는 부산 대표 디자이너와 차세대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하면서 부산만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 트렌드를 한 장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부산 해당 산업 전문 관련 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진흥센터,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협동조합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8 부산패션위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