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하계백)은 지난 9월 2일과 9월 30일 모덕테니스장에서 진주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제3회 씰리코리아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회와 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전국 테니스동호인의 요청과 씰리코리아(주)의 후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대한테니스협회에서 공인하는 KTA랭킹대회로 승격되어 그 의미가 깊은 대회였다.
또한 경기종목이 기존 2개부(전국신인부, 개나리부)에서 4개부(국화부, 혼합 복식부)로 확대됨으로써 전국의 더 많은 테니스동호인들이 진주를 찾았다.
대회일정은 9월 2일에 전국신인부와 혼합복식부 시합이 있었고, 우천으로 연기되어 9월 30일에 치루어진 개나리부와 국화부 경기에는 많은 동호인들의 참가 속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진주스포츠클럽이 주관하고, 씰리코리아(주),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테니스협회, 모덕테니스연합회가 후원하며 ㈜아머스포츠코리아 윌슨이 협찬했다.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해가 거듭할수록 테니스동호인들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무적”이라며“앞으로 대회를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하여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