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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마지막 날 여야 치열한 난타전 벌일 듯..
정치

정기국회 마지막 날 여야 치열한 난타전 벌일 듯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8/10/04 07:10 수정 2018.10.04 08:07

[뉴스프리존,국회=임새벽 기자] 2018년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4일 여야가 유은혜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두고 치열한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 됐음에도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자 보수야당은 부적격 사유를 거듭 부각할 방침이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제도 혁신 등 교육정책과 관련한 질의에 초점을 맞춰 정책 이슈로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평양에서 열리는 10.4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 공동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방북한다. 이 대표를 비롯한 150여명 규모의 방북단은 6일까지 주요시설 참관 및 부문별 남북 간 협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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