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난 1일 직원 소통의 날 10월 정례조회를 열고 향후 추진해야 할 중점사항들을 재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7∼8월 계속된 폭염과 호우 그리고 태풍에 대비를 잘 해줘 다행히 큰 피해 없이 가을 수확기로 접어들었다”라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준 직원과 군민들을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승강기밸리 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고용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여러분의 숨은 노고와 열정 덕분이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농작물 적기 수확을 위한 영농지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농촌일손 돕기 적극 참여 ◈법조타운 연내 해결 ◈적극적인 민원처리 ◈올해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는 재무과 박현지 주무관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준 군민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8년 친절King 콘테스트 최우수 수상자인 신원면 김소영 주무관의 친절사례 발표, 우호교류도시 중국 후난 성 닝상시 공무원 팽모희 씨의 파견근무 종료에 따른 소감발표 등으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