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10월 축제의 도시, 진주를 찾는 방문객은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에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일 진주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을 포함한 17명의 방문단을 시작으로 축제의 도시 진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타 시군의회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과 4일에는 각각 한국선교회 유학생 방문단 24명과 강원도 삼척시의회 이정훈 의장 외 18명이 진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로 의회 견학 후 야간에 축제장을 방문하여 진주성과 어우러진 남강의 다채로운 유등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진주시를 방문한 유학생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는 처음이다.’, ‘시민들이 너무 상냥하고 친절하여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강에 비친 유등을 보니 짜릿한 감동이 밀려왔다. 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볼거리가 많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다시 진주시를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경북 안동시의회 방문단이 진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