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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분단 70’s 통일아리랑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오는 13일 개최!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18/10/06 22:34 수정 2018.10.14 11:33
10월 13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통일아리랑 <봄 여름 가을 겨울>콘서트가 2018년 10월 13일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뉴스프리존= 김소영기자] 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남북공동선언  이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이때, 1000만 이산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예술로 승화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분단70‘s 통일아리랑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가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이사장 안병천)와 주)KBES(총감독 김요셉)의 주최로 2018년 10월13일(토)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오백년, 통일아리랑 등 이호연, 고금성 명창들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와 클래식과 팝, 국악을 접목한 KTM필하모닉오케스트라(음악감독 강학선)의 퓨전음악도 선보인다. 그밖에 소프라노 김지현, 한국의소리 숨, 여성 3인조 퓨전국악 팀투블라썸, 중국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진몽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팝, 국악을 접목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음악 감독으로는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대 출신으로 한국에 귀국하여 피아니스트, 또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욘이 참여하였다.

또한 지난 2월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 ’그리운 얼굴‘에서 만난 분단70주년 아픔과그리움이 생생한 영상과 음악에 담겨 관객들에게 전달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운 얼굴'은 (사)우리의소원(상임이사 하종구)이 5년의 기획과 준비를 거쳐 1세대 이산가족200여 명의 인터뷰 녹취와 사진을 취합하고,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마무리한 스토리텔링프로젝트다.

끝으로 공연을 마련한 김요셉 총감독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은 1000만 이산가족의 상실과 아픔이 자리한다. 그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국민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알리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 연출을 맡게된 김요셉 감독! (사진제공 kbes)
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보여줄 KTM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진제공 kbes)

한국의 숨! <사진제공 k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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