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 출신 ‘가수 박서진’과 팬클럽에서는 지난 10월 8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게 쌀 10kg, 25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구의 신’이라고 불리며 트로트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박서진 씨는 지난해에는 사천시에 쌀 100포를 기탁하고 올해 1월에는 모교인 삼천포 초등학교에 의류와 과자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있다.
박서진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성원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