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지난 9일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산청전통농주 터줏대감찾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동동주와 막걸리 16농가가 참가해 우리 전통농주의 맛대결을 펼쳤다.
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해 많은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삼장면에서 참가한 진미선 농가의 당귀동동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날 부상으로 받은 백만원의 시상금을 전액 기탁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