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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18 영암방문의 해 맞아 수서역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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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2018 영암방문의 해 맞아 수서역서 집중 홍보

김일호 기자 입력 2018/10/16 11:10 수정 2018.10.16 11:26
하반기 4대 BIG 페스티벌 홍보, 관광유치 총력 경주
영암군이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청)

 [뉴스프리존,전남=김일호 기자]영암군이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RT 고속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남도문화 관광의 중심지 영암군의 주요 관광지와 달마지쌀·감말랭이·황토고구마·무화과 등 지역 농‧특산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하반기에 펼쳐질 4대 빅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마한축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 월출산국화축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등) 소개를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이벤트 경품 행사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이용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아울러 군에서는 농가 소득증대에 보다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법인 및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발효식품과 수공예품 등을 전시하는 등 홍보 효과를 배가시켰다.

영암군 관계자는 "홍보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 추진한 결과, 수서역 SRT 상설홍보관을 하반기 주요행사 개최 시기와 맞춰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하루 평균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수서역 SRT 상설 홍보관 운영을 올 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 인프라 구축에 보다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10월부터 마한축제(10월20일~21일)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부터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리며, 호남권 최초로 열리는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2018 영암 방문의 해 성공 추진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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