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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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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성공적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8/10/16 16:18 수정 2018.10.16 16:23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성공리에 펼쳐졌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등 12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드라마O.S.T콘서트 2개의 공연행사와 드라마영상국제포럼, 축제프로그램 등 3개 부문 15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국내외 정상급 스타 배우들이 총출동한 드라마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2일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사회를 맡은 조우종, 공서영을 비롯한 30여 명의 연예인들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한 시상식이 열렸다.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성공리에 펼쳐졌다.ⓒ진주시

이날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은 KBS 2TV ‘같이 살래요’ 유동근, 최우수상은 감우성, 왕빛나, 우수연기상 황찬성, 온주완, 채정안, 인기캐릭터상은 표예진, 정상훈, 신인상은 차은우, 서은수, 올해의 스타상은 조우리, 한류스타상은 황찬성, 차은우, 심사위원 특별상은 박정수 등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KBS2 ‘같이 살래요’는 작품상과 작가상을 수상하여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답게 기염을 토했고, 특히 공로상에는 김영옥, 축하무대에는 O.S.T상을 수상한 먼데이키즈와 국내 최고의 아이돌 가수 세븐틴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서경방송과 네이버 V앱,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아리랑TV를 통해 해외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주옥같은 O.S.T곡들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 O.S.T콘서트가 10월 3일 오후 7시에 가수 조성모, 바다가 출연해 가을밤의 O.S.T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성공리에 펼쳐졌다.ⓒ진주시

축제기간 동안 장대동 남강둔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전시행사, 체험참여행사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스터 션샤인’ 등 안방극장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인기드라마의 3D드라마 포스터 세트장이 마련되었으며, 지난 행사들을 전시물로 표현한 KDF 홍보월과 드라마의 제작현장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촬영장비 전시도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레드카펫 체험, 스타 인기투표, 소원지 달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이 평상시에 겪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했으며, 또한 드라마 버스킹, 드라마 극장, 푸드 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10월 11일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에서 열린 드라마영상국제포럼이 ‘한류 4.0시대, 드라마 콘텐츠 변화와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중국의 아이치이 부총재 겸 드라마 제작 센터장(戴莹/따위)과 러시아의 발트국가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Shmyrova Aleksandra/알렉산더 슈므이로바), 한국의 배진아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라마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장이 열렸다.

드라마를 통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일~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성공리에 펼쳐졌다.ⓒ진주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드라마를 주제로 한류를 지속 발전시키고 드라마 산업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방송영상 진흥과 지역문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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