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윤송아가 드라마 뿐만 아니라 화가,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송아는 오는 20일 경기도 부천시 뉴코아 부천점 블루밍스퀘어에서 열리는 ‘2018 E(이랜드) 프린세스 선발대회’에서 MC로 발탁되며, 아이들의 중심 이랜드 아동복 브랜드와 함께 하게 됐다.
아울러 윤송아는 서울시가 후원하는 청각장애 청소년 미술학교를 비롯해 한국 아동 미술 치료의 홍보대사, 어린이 합창단 및 패션쇼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애정을 갖고 활동해 왔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 역시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과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랜드리테일 주최와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열리는 ‘제1회 2018 E 프린세스 선발대회’는 전국 3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30여명의 여자 어린이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틀간의 댄스를 비롯한 치어리딩, 합창율동, 패션쇼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본선 대회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즉석에서 가족들에게도 추첨과 장기자랑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희라’의 렛잇고(Let it Go) 곡의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키즈 걸그룹 ‘하이큐티’, 어린이 공연 마술단 ‘매직캣프랜즈’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현재 화가 겸 드라마, 영화 배우로 활동 중인 윤송아는 SBS 주말특별기획 ‘미스마, 복수의 여신’에서 톡톡 튀는 캐릭터 ‘양선생’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