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운용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판용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군의회,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등 8개 기관장 및 실무자로 이루어진 합천군 양성평등위원회로써 기간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및 2019년 양성평등기금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도에는 여성교육 지원을 위한 ‘여성아카데미’,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및 출산장려정책을 위해 ‘多함께 행복한 운동회’와 ‘다문화가족 출산격려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판용 위원장은 “합천군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합천 만들기’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운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