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오전 10시20분께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남강유등축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과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조 시장은“축제 성공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자원봉사에 임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태풍 콩레이 북상 시 축제장 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경찰, 군인,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 경의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축제가 성공하기 까지는 자가용 운행 안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각종교통 통제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인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시장은 올해 10월 축제 운영성과에 대해“시민이 원하고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운영, 관광객을 위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 체계적인 손님맞이 준비와 태풍 피해에 신속한 대응, 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으며 교통대란 없는 성공축제로 개최,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 유등축제 세계화 기반을 확고히 했다, 세계축제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성과를 밝혔다.
끝으로 조규일 진주시장은“진주남강유등축제가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진주남강에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하고 진주의 10월 축제를 이끌었다”며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지방축제의 원조 도시이자 세계축제도시답게 매우 성공적으로 치름으로써 36만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었다” 말하고“축제 운영의 유·무료화라는 큰 변화를 묵묵히 기다리고 믿어주시며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36만 진주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