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농구좀 한다는 연예인들이 총 출동한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농구팀인 레인보우 스타즈, 신영이엔씨, 어벤져스, 코드원, ANDONE, 진혼, 쇼맨팀과 일본 연예인팀이 참여해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대회로 경기도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10월 17일~20일까지 4일동안 개최했다.
8개의 연예인 농구팀들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지난 20일 박진영이 이끄는 어벤져스팀과 일본 연예인팀이 결승전을 펼쳤다. 역시나 결승전 답게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고, 팽팽했던 경기는 공방 끝에 종료 1초를 남기고 일본팀의 슛으로 아쉽게 72-70 2점 차이로 어벤져스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시상식에는 니카코리아 이정기 대표와 린다유 부회장이 직접 시상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날 린다유 부회장(크라시오솔루션 대표)은 "연예인 농구대회가 소외계층에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수 박진영, 정진운, 강인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 신성록, 이상윤, 최정원 등 인기 연예인들과 일본 연예인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도호미디어(DOHOMEDIA)가 주최, 더매니아그룹, NGO 굿피플, 올댓아티스트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