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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마을공동체 생활정치발전소, ‘꼬마예술가’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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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마을공동체 생활정치발전소, ‘꼬마예술가’ 교육 진행

하경설 기자 입력 2018/10/26 22:14 수정 2018.10.26 22: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
▲광주 북구 용봉마을공동체 생활정치발전소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일환으로 ‘꼬마 예술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생활정치발전소)

[뉴스프리존,광주=하경설 기자] 광주 북구 용봉마을공동체 생활정치발전소는 지난 5월2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일환으로 ‘꼬마 예술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 예술가’는 지역의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 교육형 문화예술교육으로 기획 됐으며, 지역 아이들에게 게임이 친구가 되어 집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들을 활동적이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만들고 마음을 말할 수 있는 작은 꼬마 예술가가 되어 보는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번 생활정치 발전소에서 진행하는 꼬마예술가는 공모 사업으로 약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마다 예술가와 문화예술 교육사의 만남과 동시에 마음껏 놀며 만들 수 있는 상생과 문화예술의 쉼터(놀이터)이며 스마트 폰에 빠져 혼자 노는 아이들에게 예술과 즐거움을 심어주며 혼자가 아닌 어울려 함께하는 예술 놀이를 접하게 하여 소통이란 즐거움을 맞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 됐다.

이번 ‘꼬마예술가’에 참여하는 어린 작가들은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만들어온 창작물에 대한 결과물과 경험을 통하여 건강한 삶과 건강한 자아를 돕고 잠재된 창의력 표출된 기회를 제공하여 정신적 삶의 질을 향상하며 창조적인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이 됐다.

‘꼬마예술가’ 교육에 참여한 태봉 초등학교 3학년 손 지민 학생은 “이번 예술 프로그램 조각가를 선택하여 찰흙으로 여러 가지를 만들고 석고도 떠보고 인형도 만들고 색칠도 하니 조각가는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았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동작품과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니 나의 꿈으로 조각가의 재능은 없지만 앞으로 나에게 성장할 재능으로 조각가도 될 것이다. 나는 선생님과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 3학년 미술 수업시간 때에도 친구들을 도우면서 더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이번 문화예술 수업 조각가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생활정치발전소 정달성 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지역 아이들이 동네에서 만들고, 그리고, 소통하며 놀 수 있는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고 삶의 문화를 가꾸어 가는 생활 속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역 아이들이 스스로 문화를 창작하고 향유하는 자발적인 문화를 즐기는 문화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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