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인순이가 '제5회 럭셔리브랜드 글로벌패션위크'에서 대중문화 예술인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LBMA STAR Global 측은 "가수 인순이씨는 트로트, 팝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또한 다국적 문화 배경을 가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에서 올바른 교육을 하며 정착할 수 있게 해밀학교를 설립했다"면서 "이렇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그녀의 공로를 높게 평가해 올해 가장 영예롭고 빛나는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주최사는 밝혔다.

전 세계 20개국에서 활동하는 패션모델(성인) 및 키즈(5세~15세) 모델과 키즈 댄서, 아역 배우 등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다양한 이색체험과 차세대 스타들의 재능을 통해 글로벌 키즈 댄서 및 보컬 톱 모델, 어린이 모델들을 캐스팅한다.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과 한류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목적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럭셔리브랜드 글로벌패션위크'는 토니권 대표만의 차별화된 무대 연출과 미디어쇼가 특별하다. 

지난 4년간의 행사를 살펴보면 국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써 가장 뛰어나고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4~2017년까지 서울특별시 공식 후원으로 개최되는 등 대중에게 이미 검증된 국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선보일 '글로벌 패션위크'는 해외 컬렉션 Mabel Prempong 디자이너(싼드라 오우수 안트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JIN QING YANG 홀딩스 디자이너(진칭량), 카쟈흐스탄 Uson Collection 디자이너(우손 베르디바에브)의 패션쇼를 통해 각국 나라의 패션문화를 알 수 있는 매우 이색적인 시간이 될 예정이다.

주최 주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송도 국제도시 관광 산업 및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LBMA STAR 글로벌 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인천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20개국 톱 모델들과 키즈 모델 등 1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패션위크의 새로운 위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해외 유명디자이너를 초청하여 컬렉션 쇼를 계속해서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Grand Hyatt Hotel)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질 '제5회 럭셔리브랜드 글로벌패션위크'는 LBMA STAR 글로벌이 주최하고 엠앤엠이앤씨(문희경)대표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글로벌 패션위크 국제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