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29일 오후 2시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국장, 전부서장 및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지표인 ‘굿모닝 지리산, 함양’에 따라 수립된 5대 군정목표의 실현과 함께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산삼의 고장, 불로장생 엑스포도시 함양’의 비전에 걸맞은 20개 관국과소별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등의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의 경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행정 군정 목표 실현과 성과관리 예산제도 운영으로 건전재정 실현, 함양군 브랜드 가치 지속적 향상 등을 목표로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일반계속사업 등 15개의 사업들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행정국과 안전건설지원국,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의 20개 부서별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이어지며 민선 7기 새로운 함양 건설을 위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내년에도 더욱 노력해 2019년도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준비,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 조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여러분의 노력이 살기 좋은 함양건설이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