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9일 10월 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를 대상으로 미래설계프로그램 ‘진로나침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진로적성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재능과 강점에 대해 알아본 후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빙고놀이, LED 발명품 기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직업의 종류와 가치에 대해 알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자 했다.
또한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꿈 실현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전병석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