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열리는 2018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30일 오후 3시께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람회 관계자와 텐트 및 전시업체 책임자가 동행한 이날 현장점검은 대형텐트 등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체계 등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행사장 주변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를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정재민 부시장은 행사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토록 지시하는 한편,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첨단농업기술 전시행사에 걸맞게 참여업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기술을 공유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