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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장정숙 오제세 최도자 기동민 김명연 김광수
정치

김승희 장정숙 오제세 최도자 기동민 김명연 김광수
2018년 국정감사 분야별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정수동 기자 3658290@naver.com 입력 2018/11/02 12:23 수정 2018.11.02 22:07

[취재 국회 복지상임위 공동취재단 편집 정수동 기자] 바른 노인복지 구현을 목표로 하는 시민의 모임 ‘백만인클럽‘이 2일 2018년 보건복지상임위 국회의원들의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각 분야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수상자와 부분은 국가 복지정책 부분에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공공비리 부분은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 노인복지부분(공동수상)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과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초당적 국민주제 부분(공동수상)에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지역사랑 부분에는 바른미래당 김광수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2018년 보건복지상임위 국정감사 모니터링에는 ’복지상임위 공동취재단‘, ’보건복지 NGO 모니터링 요원‘, ’실버피아온라인‘, ’공공정책시민감시단(사무국)‘ 등이 공동 참여하여 수상자를 추천했다. 이와 함께 백만인클럽 및 연관 밴드 회원 약 5,000명을 상대로 한 투표에 의해 확정했다.

보건복지 NGO모니터링단과 공동취재단은 의원들의 질의 및 보건복지부 답변을 수상자 선정 근거자료로 활용했다.

시상은 해당 국회의원의 바쁜 일정을 고려하여 참여한 국정감사 모니터링단 대표들이 수상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거행할 예정이다. 의원의 개별적 선택에 의해서 해당 지역구 현지 유권자들인 노인복지인 모임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수도 있다. 

한편 백만인클럽은 보건복지상임위 국정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명수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부산, 인건비 적정비율 강제 적용의 문제점)과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에게 노인복지 유권자 시민들이 전하는 기념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백만인클럽은 2012년 7월 바른노인복지실천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시민의 모임이며 ’실버피아온라인커뮤니티로 개명되었다가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합 밴드 포함 약 5,0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노인복지 분야 최대의 시민 커뮤니티이다. 

이번 수상자 선정의 감사 역할을 담당한 공공정책시민감시단은 공권력의 횡포 및 갑질 근절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시민의 모임으로 매년 국정감사를 측면 지원하며 보건복지부의 성과를 평가하는 전문 시민단체이다.  

수상 부분 및 수상자

▲국가 복지정책 부분.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문재인 케어와 치매국가 책임제의 진행 부실을 집중 감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공비리 부분. 민주평화당 장정숙 의원은 연구중심 병원 선정 비리의 감사원 감사청구, 한국보건의료원 원장 비리 문제를 지적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노인복지부분(공동수상).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민간장기요양기관에게 비영리 재무회계규칙 강제적용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민간장기요양기관에게 비영리 재무회계규칙 강제적용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과 요양시설의 폐업률 50% 이상 상회 실태 및 대안요구를 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초당적 국민주제 부분(공동수상).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포용적 복지국가 건설을 주장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문재인 케어 재정추계 등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랑 부분. 바른미래당 김광수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탈 전주 이전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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