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참가해 거창읍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성준 주무관의 ‘인터넷 기업에 대한 세원 발굴’이라는 주제로 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17개 시·도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창의성·논리성·발표력·질의응답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지난번 경상남도 세정연찬회에 이어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거창군 위상이 한껏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방세 발전방안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