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일 4층 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 시 일선행정에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대민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18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현장 친절 체험담을 개성 있는 방법으로 표현해 최우수로 선정된 문화관광과 차민혁 주무관 등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부문에서는 유기한 민원의 처리 기간 단축으로 마일리지 점수가 높았던 주민생활지원과 강미옥 주무관 등 4명이 ‘2018년 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손나현 주무관을 선정했으며 군은 지난해부터 공직내부에 ‘친절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편의 행정을 확산시키고자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을 분기별로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을 더 풍요롭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