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오는 5일 준공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함양읍 행정복지센터는 건물이 노후 되고, 석면이 함유된 천장 마감재가 그대로 존속하여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야기되어 왔으며, 이에 군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초 사업비를 확보하여 민원인 편의 증진이 가능하게 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공사관계로 불편함을 겪었던 민원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어, 2만여 읍민의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복만 함양읍장은 “이번 청사 리모델링 공사 준공으로 특히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1층 사무실 환경이 전보다 확연히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