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11월 3일부터 열리는 2018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일 오후 3시께 행사 전반에 대한 분야별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축제를 하루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마지막 점검으로 박람회 관계자와 텐트·전시업체 책임자 등이 함께 했다.
특히 대형텐트 등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체계 등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시설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뒀으며 행사장 주변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를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행사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토록 지시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행사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