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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산엔청쇼핑몰 10억원 매출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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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특산물 산엔청쇼핑몰 10억원 매출 조기 달성

정병기 기자 입력 2018/11/05 15:02 수정 2018.11.05 17:03
산청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올해 목표인 10억원의 매출을 10월내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올해 목표인 10억원의 매출을 10월내 조기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엔청쇼핑몰은 산청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만 입점할 수 있으며 입점단계부터 군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만을 공급한다.

소비자는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산청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로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생산농가는 유통비용이 들지 않고 판매 수수료가 없으므로 농가소득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쇼핑몰에는 산청군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 곶감, 친환경쌀, 사과, 배, 단감, 한방약초 등 품질이 우수한 400여개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생딸기의 경우 특수 제작한 개별난좌 용기포장으로 전혀 상하지 않고 안전하게 배송하며 국내산 무농약 산청바나나도 입점하여 인기가 높다.

산엔청쇼핑몰은 오픈 1년 10개월 현재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중앙일보 주최 2018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특산물쇼핑몰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산청군은 우체국쇼핑과 페이스북페이지(산청군직거래장터)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로확대를 하고 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전국의 소비자들께서 품질이 우수한 산청군 농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입점제품을 확대하고 제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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