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오는 16일까지 유류세 인하에 따른 관내 주유소 대상으로 석유류 판매 가격 표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유소에서 소비자가 유류 값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격표시판의 허위기재와 설치 위치 적정 여부 확인한다.
유류가격 표시판 설치 이행 확인, 재난배상 책임보험 갱신 안내 등의 안전관리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는 주유소 진입로에 설치된 가격표시판의 가격과 주유기 단말기 상의 가격, 인터넷상의 오피넷 등록가격을 모두 확인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