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벌용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에 앞서 벌용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수강생의 공연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극단 이루마의 연극공연도 10분간 진행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는 백인구 진주시 초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초청됐다. 아카데미는 벌용동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황일명 )의 요청에 의해 개최되어, 벌용동의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그리고 전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천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인근지역 진주시 초장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