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 이재근 군수가 15일 산청고등학교와 단성중학교를 찾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산청지역에서는 산청고 시험장 138명, 단성고 시험장 96명 등 모두 234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특히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따뜻한 차를 준비했고, 산청우정학사 교사들과 지역주민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 협조와 시험장 주변 각종 소음방지에도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